오동나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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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市 능선)
단칸방
능선 정동윤
2019. 5. 18. 14:20
단칸방
신혼 시절
부엌 딸린 방 한 칸
이불 펴면 침실
상 들이면 식당
방석 놓으면 거실
엎드려 책을 펴면 서재
돌아보니 행복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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