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고전 소개]
1510년 이탈리아의 화가 라파엘로는 바티칸 교황청의 한 벽 위에 벽화 하나를 완성한다. 우리에게는 <아테네 학당>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벽화에는 모두 54명의 고대 그리스의 석학들이 그려져 있는데, 그림의 중앙에는 서양 고대 철학의 두 거장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나란히 등장한다. 플라톤은 우주의 창조에 관한 대화편인 『티마이오스』를 한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오른손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는데, 그의 왼손에 들려있는 책이 바로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다. 이 벽화가 상징하듯이 플라톤이 현실 세계의 원형이라고 여겨지는 영원불멸의 이데아의 세계에 눈을 둔 철학자였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들이 실제로 발을 딛고 살아가는 땅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에도 큰 관심을 가졌던 철학자였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러한 현실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될 삶의 목표와 그 실현 방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교한 관찰과 분석, 그리고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써내려가고 있다. 2,500년 전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고 있는 인간 삶의 진정한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은 여전히 현재의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 것이다.
[저자] 아리스토텔레스 (BC 384~ BC 322)
기원전 384년 스타기로스에서 태어나 322년 칼키스에서 죽었다. 17살이 되던 해에 아카데미아에 들어가 플라톤의 제자가 된 후 20년 동안 그의 영향을 받으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였다. 남다른 탐구욕과 경험적 사유,기존 이론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차츰 독자적인 이론을 세웠고, 기원전 334년에는 자신의 학원인 리케이온을 설립하였다. ‘오르가논’을 통해 논리학과 학문의 방법론을 완성하였으며,『자연학』,『영혼론』,『형이상학』,『니코마코스 윤리학』,『정치학』,『수사학』,『시학』등의 책을 저술함으로써 인식론, 존재론,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문예 이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서양 철학과 학문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ㅇ 소크라테스의 사상 :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철학적 화두를 제시하고 믿음 체계를 검토하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 하혔다. 즉 인간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믿음체계가 근거없는 믿음이나, 잘못된 믿음이거나, 모순된 믿음인가 항상 검토하면서 바른 믿음체계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하며 그 자신도 남의 믿음체계의 모순을 검토해주는 상담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ㅇ 플라톤 : 프라톤은 좋은것을 실현하는 삶을 주장하였는데 세상의 모든 것은 각기 나름대로의 특유한 좋음이 있는데 그것을 실현한는 것이 가치있는 삶으로 보았다. 여기서 좋은 것은 반드시 도덕적이어야만 할 필요는 없다. 책상이 책상의 기능을 휼륭하게 수행 할때 좋은 책상이고 사람이 각자 제대로 가치를 발휘 할때 좋은 삶이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인간의 모든 활동은 좋음의 실현을 추구해야하고 행복한 삶은 덕을 발휘하는 삶으로 정의 했다.
ㅇ 실천적지성 : 참과 거짓에 대해 아는 지식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지혜를 의미한다.
ㅇ 덕은 이성를 사용하는 덕과 용기,절제 ,의로움,관대함,우애 자긍심 등을 내포한 품성적 덕으로 분류할 수 있다.
ㅇ 중용 : 덕은 중용의 속성이 있다. 즉 용기는 중용의 상태이고 과소하면 비겁하고 과대하면 만용이 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적 스승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핵심사상인 가치와 존재의 의미를 계승발전시켜"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철학서로, 시대를 뛰어넘어 당금 유행한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도 인용될 정도로 윤리문제의 관점을 법칙주의, 공리주의 윤리관에서 인격의 형성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간 삶 전체의 내러티브로 확장한 덕윤리학의 명저이다.소크라테스는 일관되고 가치있는 믿음체계를 검토하는 삶을 중요시했고 플라톤은 올바름이란 지혜,절제,용기가 알맞게 그 기능을 발휘하는 상태이고, 좋아보이는 것과 좋은것을 구별할 수 있도록 철학적 훈련을 하여야 가치있는 삶과 존재의 이유를 나타내며 이것이 좋은것이라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을 완전히 갖추어서 좋은일을 즐겁게 행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가르키는 덕은 도덕적 개념에서의 덕이 아니라 본연의 기능을 탁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성향, 즉 기예를 지칭하는 것이며 이는 실천적 지성(지혜)에의한 중용의 이성적 가치인식을 하고 지속적 연습으로 중용을 체득화 하여야 비로서 품성화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덕을 통한 관조적인 삶 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삶이 될것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의 영향을 받아 철학적 체계를 이루었고, 그들과 달리 인간의 이성을 구분함으로써 인간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성은 이론적 지성과 실천적 지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실천적 지성으로서 덕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용의 이성적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중용을 체득화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덕을 갖춘 품성을 가질수 있다고 보았다. 덕이라 함은 오늘날 도덕관념이 포함된 관념과는 다른 의미로서 일종의 가치가 그 본래의 품성대로 실현되는 것이라 할수 있겠는데 이는 기예라는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 중용이라 함은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를 이르는 말로 실천적 지성에 의해 인식하였을 때 덕의 형태로 발현되지만 부족하거나 지나칠 경우 악덕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감정이나 욕망을 극복하고 이성에 따라 덕을 갖추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야할 것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3강 주요논의대상 1.논의의 출발점 1권1장 인간의 모든 활동은 좋음의 실현을 추구한다, -좋은 것과 좋아 보이는 것을 구분해야 좋음을 실현할 수 있다, 2.좋음의 위계 -수단적 가치, 목적적 가치 -감기주사->건강->이루려는 일, -말안장->승마술->좋은 기병->전쟁승리->국가부흥, -궁극적인 목적= 좋음의 실현, 3.행복과 덕 -가장 좋은 삶=행복한 삶=덕을 발휘하는 삶 -'좋은 삶'을 인지하는 것이 우선, -덕 = 그리스어 arete, 영어 virtue, 오늘날 덕과 동일한 개념은 아님, 본연의 기능을 탁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성향, 덕과 기예는 유사하다, -음악감상의 arete 음악감상을 탁월하게 수행 -농경지의 arete 비옥하여 농작물 수확에 좋음, 덕택에~ -오늘날 덕은 도덕적 개념 -덕을 발휘한다, 예술을 발휘한다, 기능을 발휘한다, 피아노를 연마하여 잘 치는 것도 덕에 해당, -현대 윤리학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덕)의 차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은 도덕적 맥락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특유한 기능을 탁월하게 수행하면 된다, -행복감과 행복, 주관적 느낌과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함, 피아노에 재능 있는 사람의 경우, 피아노를 칠 기회조차 없어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음, 피아노를 탁월하게 치는 것이 행복한 삶임, ㅇ행복의 내용에 대해서 사람들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쾌락적 삶, 식욕, 성욕탐닉 등을 통해 쾌락을 추구, 번식->식물 -정치사회적 삶, 정치수행, 사회활동 등을 통해 명예를 추구, 이 부분을 주로 논의, 번식 및 무리활동->동물 -관조적(theoria) 삶, 철학, 연구활동 등을 통한 진리탐구, 번식 및 무리사회활동 및 이성활동->인간 -세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가장 행복,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2강 문제설정과 배경 플라톤의 영향 ㅇ소크라테스의 질문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검토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믿음체계를 검토하는 삶 -근거없는 믿음, 잘못된 믿음, 모순된 믿음, -모순된 믿음 : 일관되지 않고 검토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지 않은 믿음, -믿음체계가 모순 없이 일관되었는가를 검토->각자의 영혼을 보살피는 일, -일관되지 않은 믿음체계는 영혼이 병든 것, ㅇ플라톤의 답변 -좋은 것, 훌륭한 것을 실현하는 삶, -세상 모든 것은 특유의 좋음, 훌륭함이 있는데,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것이다, -좋은 책상은 책상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한 책상, -좋은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한 사람, -좋음, 훌륭함=참됨 -현대철학은 좋음(가치)과 있음(존재)을 구분 -플라톤은 좋음과 있음의 연결,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의 기초 -좋아 보이는 것과 좋은 것의 구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철학적인 훈련 필요 -진정한 좋음을 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 자체가 좋은 삶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1강 철학적 배경 ㅇ아리스토텔레스 -서양 역사 최초의 체계적인 윤리학 저술 -니코마코스? 아버지 또는 아들 이름, 아버지에게 헌정,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음 ㅇ개요 -리케이온에서 강의한 강의록 모음, 연결성이 다소 부족, ㅇ철학적 특징 -근현대 윤리학, 행동법칙의 규범성 또는 타당한 근거,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 인간이 영위해야 할 최선의 삶은 어떤 것인가,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화두에 맞는 답을 모색, ㅇ소크라테스의 철학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검토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믿음체계를 검토하는 삶, 행동법칙과 규범성보다 고민 자체가 우선, -가치없는 믿음쳬계, 근거 없는 믿음, 잘못된 믿음, 모순된 믿음(일관되지 않고 검토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지 않은 믿음), 이중인격, 다중인격, 통일된 믿음체계가 아님, 영화 싸이코, -각자의 영혼을 보살피는 일, -일관되지 않은 믿음체계는 영혼이 병든 것, -검토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무엇이 잘 되어 있는 믿음체계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므로 남이 잘 아록 하는 믿음체계인지 잘 검토할 수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 플라톤이며 플라톤의 스승이 소크라 테스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철학의 영항을 받았다
소크라테스의 윤리학은 인간의 영위할 최선의 삶으로 가치있는 믿음을 들엇으며 검토 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하였다. 즉 자신이믿는것에 대한 검토를 함으로써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는것이 좋은 삶이라 하였다
플라톤은 존재하는 모든것에 가치가있으며 가치를 재대로 발휘하는 것이 존재의 이유라 하였다 가치는 좋은것과 훌륭한 것을 나타낸다. 또한 좋아 보이는 것과 좋은 것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철학적 훈련이 필요하다 하였다.
여기서 내가하는 행동이 좋은 것인가 아니면 좋아 보이는 것인 가 하는 판단이 필요하다. 대인관계, 회사생활, 공부등에서 내가 하는 것이 좋아 보이기만 하는가 혹은 좋은 것인가?
개인적으로 기술사 공부를 하려 한다
이것이 진정 가치 있는 것인가?
맞다 이것은 가치가 잇는것이다
그럼 왜 자기 합리화를 하며 도피하는가?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두려워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운 과정이 나를 공부에서 피하게 한다 두려움은 실체가 앖다,, 피하지 말라
그럼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추구 내용을 보자
1. 실천적 지성(이성)
이성을 사용하는 덕과 이성을 따르는 덕이 있다
여기서 이성을 따르는 덕이 실천적 지성인데 이것은 감성 및 욕망이 이성을 따르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의식에 지배를 받는 인간이 이성을 따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탐욕과 분노,,그리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이성적 지시에 따라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2. 덕(중용에서 오는 덕)
이성을 따르는 덕으로 품성적 덕이 있다
먼저 용기, 절재, 의로움, 관대함, 우애, 자긍심, 사랑, 평화 등이 이성을 따르는 덕이라 할수 있다
이러한 덕을 발휘할때 중용의 가치를 적용하여 과하거나 덜하면 않된다
용기가 과하면 만용이며 부족하면 비굴함이다
절재가 과하면 즐겁지 못하며 부족하면 방탕하다
관대함이 과하면 형평성논란과 나태함이 되며 부족하면 차가운 사람이 된다
우애가 지나치면 편애가 되고 부족하면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이러한 덕을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지식으로만은 부족하다 연습을 통해 이것을 체득하여 품성으로 발전시키는 삶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보고 이런 것을 적용하고 있는지 항상 살펴봐야 하겠다
아리스토텔리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그의 스승인 플라톤과 소크라테스로 부터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따로 남긴 저서는 없지만 "인간이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성찰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라고 말하였다. 즉 인간은 어떻게 사느냐가 보다 자신의 삶은 되돌아보고 살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뜻이다. 플라톤은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사는 것이 인간이 존재가치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즉 인간은 자신의 삶을 자신의 가진 가치를 실현해야 진정한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배경에서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리스의 덕을 실현하는 삶을 행복한 삶이라고 하였다. 자신의 가치를 덕이라고 하며 그 덕을 실현하는데 있어 중용을 강조하였다. 인간의 실천적 지성으로 중용을 지키고 그 중용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덕과 기예를 실행해 낼때야 말고 인간의 가치를 진정 높이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종합적인 철학서적이며, 인간 단위의 행동보다 그 삶에 진정으로 중요시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가 제시한 "검토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라고 한 믿음체계를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또한 플라톤 사상의 핵심 내용인 "세상 모든것은 특유의 좋음(훌륭함)이 있는데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것이다."라는 사상을 계승한다. 플라톤은 가치와 존재의 문제를 연결지어 생각하였고 이는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의 사상적 배경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윤리학 서문에 "인간의 모든 활동은 좋음의 실현을 추구한다."고 밝힌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이란 '덕'을 발휘하는 삶이고 이는 '기예'와 유사하다고 말한다. 즉, 덕을 발휘하는 것은 예술을 발휘하는 것과 같으므로 피아노를 연마하여 잘 치는 것도 덕에 해당한단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을 이론적지성(sophia)과 실천적지성(phronesis)으로 구분하였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실천적 지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실천적지성에 의해 인식한 '중용'을 덕의 핵심으로 강조하였다. 중용은 감정이 아닌 이성에 의해 이루어지며, 품성의 덕목을 조절하는 기능과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덕의 실천은 반복적 행위을 통한 연습을 함으로써 중용을 체득화 해야만 덕의 품성화가 이루어 진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니코마코스윤리학의 핵심 내용은 "덕을 갖추어야 행복한 삶이다."라는 것이다.
인간삶 전체의 내러티브에 관심을 가졌던 니코마코스윤리학과 달리 기독교의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근,현대 윤리학에서는 인간의 단위 행위를 문제 삼았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알레스데어 매키타이어(덕의 상실) 및 마이클 샌델(정의란 무엇인가) 등에 의하여 윤리의 문제는 인간 삶의 내러티브와 연관하여 살펴야 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윤리학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윤리 문제의 관점을 다시 확장했기 때문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모든것에는 가치가 있다 가치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고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는것이 좋은 삶이다고 했다 단순히 이 말만 들으면 무슨말인가 싶은데 플라톤은 존재하는 모든것은 가치가 있다고 했다
좋은 삶이란 진정한 좋을 것을 발견하는 힘을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철학적 훈련이 요하다고
한다 즉 모든것은 실천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 같다
그 존재를 존재로서만 보기보다
좋음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힘이야 말로 좋은삶을 살아가는 것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