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詩 능선)

30년 전/서정춘

능선 정동윤 2011. 8. 19. 09:20

30년 전/서정춘

 

 

어리고, 배고픈 자식이 고향을 떴다

 

-아가, 애비 말 잊지마라

가서 배불리 먹고 사는 곳

그곳이 고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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