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詩 능선)

수유리 하나/민영

능선 정동윤 2011. 8. 19. 13:46

수유리 하나/민영

 

 

한 늙은이의

더러운 욕망이

저토록 많은 꽃봉우리를

짓밟은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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