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詩 능선)
감/허영자
능선 정동윤
2011. 8. 19. 17:41
감/허영자
이 맑은 가을 햇살 속에선
누구도 어쩔 수 없다
그냥 나이 먹고 철이 들 수 밖에
젊은 날
떪고 비리던 내 피도
저 붉은 단감으로 익을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