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詩 능선)
불행/이형기
능선 정동윤
2011. 8. 26. 13:00
불행/이형기
텅텅 비어 있는 여기저기에
누구에게나처럼 벌레는 운다
행복하고 싶었던 그 시절이
실은 행복한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