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詩 능선)
귤/강우식
능선 정동윤
2011. 9. 8. 13:28
귤/강우식
등을 씻다가 무심결인 듯 아내는
내 불알을 만진다 손아귀에 쥔 거
귤만하여 무슨 향기라도 나는 건가
인제는 이러한 일도 무심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