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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詩 능선)

수평선/김형영

능선 정동윤 2011. 9. 8. 16:54

수평선/김형영

 

 

하늘과 바다가 내통하더니

넘을 수 없는 선을 그었구나

 

나 이제 어디서 널 그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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