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네팔 - 안나푸르나 서킷
02 프랑스 & 스위스 - 오트 루트
03 페루 - 잉카 트레일
04 뉴질랜드 - 밀포드 트랙
05 칠레 - 토레스 델 파이네 서킷
06 에티오피아 - 시미엔 트레일
07 미국 - 애팔래치아 트레일
08 스웨덴 - 쿵스레덴
09 스코틀랜드 -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10 호주 - 그레이트 오션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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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트레일(트레킹) 걷기여행 코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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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 존 뮤어 트레일
캐나다에서 멕시코까지 이어지는 4265키로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중에서 가장 멋있는 구간이다.
요세미티 계곡의 해피제도에서 출발하는 340키로 존뮤어트레일은 미국 서부 3대비경 국립공원인 요세미티, 킹스캐년, 세쿼이아 국립공원을 지난다.
해발고도 평균 2400미터에서 3300미터를 지나는데 지구의 지붕위를 걷는 신선의 기분을 접하게되며 고개를 넘으면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웅장한 모습을 본다
트레일과정 중 가장 높은 고개인 4023미터 포레스터 PASS를 만나는데 하늘의 독수리 및 예쁜 설치류를 볼 수 있고 이어 울창한 숲길을 지나면서 지친온몸을 짙은 녹색산소로 치유하면서 가다보면 미국 본토전역에서 가장 높은 4418미터 휘트니산에 도달한다. 휘트니산장에서 보는 우주의 촘촘한 별들을 보노라면 세상의 번뇌는 그저 웃기는 코메디라 생각되어질것이다.
이트레일은 7-9월이 성수기 피크이며 약3주간이 소요된다, 여행사를 통해 사전에 국립공원 자연보호구역 출입허가증을 받아 1년 500-600명만 출입을 허가하고 진행하게된다. 2박3일 초미니 코스도 있으나 1년전부터 마감되곤한다.
야생곰이 출현하므로 캠핑시 음식물,화장품,식량등을 특별곰통에 넣어 텐트에서 멀리 놓아야한다. 미국 서부의 장엄하고 청정한 대자연코스를 걷는 멋진 트레일 코스
2)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북부 보통 생장피에드포르에서 시작하여 예수 12사도중 한사람인 성야곱이 묻힌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이르는 900년간의 역사를 지닌 800키로 도보여행길로서 9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가는 발길마다 경이로운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고 맞이할수있는 길이다.
특히 삶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명상을 하며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길로서 순례를 마치면 맑고 밝은 자아를 찾을수 있다는 길
하루에 20-30키로를 걸으며 38박40일 여정이있고 숏코스로 12박13일 단기 코스도
있다. 순례자용 전용숙소가 5-10키로 마다 있어 출발시작할 때 알베르게 숙소에서 순례자여권을 발급받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수있다
보통 4-9월에 진행성수기이며 현재 파리로 들어가 순례길을 마치고 마드리드1일 여행 경유후 파리나 암스텔담을 거쳐서 들어오고 있다.
3)캐나다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
벤쿠버 아일랜드 포트 렌프류 남쪽 끝에서 시작하여 뱀필드 북쪽끝가지 75키로서 약 6-7일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거칠고 가파른 계곡을 걷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이 전개되므로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성취하는 너무나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5월초-9월초가 피크이며 너무나 인기가 큰 코스이므로 조기예약해야 하는곳이다.
4) 뉴질랜드 밀퍼드 사운드
코발트 빛 바다, 울창한 숲, 그리고 그 청량한 공기. ‘파라다이스’라는 단어가 꼭 들어맞는 천지 창조 그대로의 풍광이 청정 자연 뉴질랜드에 숨어 있다. 유럽의 노르웨이에나 있을법한 피오르(피오르드)가 남반구에 그 경이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퀸스타운에서 좁고 가파른 언덕길과 호수를 따라 300km쯤 달리면 밀퍼드 사운드(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에 닿는다. 누구나 이곳에 닿으면 순간, 눈앞으로 펼쳐지는 원시의 자연풍광에 탄성을 지르고 말 것이다.
남반구의 피오르, 밀퍼드 사운드
바다에서 솟아오른 십여 개의 거대한 봉우리는 아름답다는 표현보다 신비롭고 영롱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수백 미터 길이의 장쾌하게 쏟아내는 폭포, 바위 끝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는 푸른빛의 빙하도 경이로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진 밀퍼드 사운드,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피오르 지형이다.
1877년 도날드 서덜랜드라는 탐험가에 의해 밀퍼드 사운드로 가는 길이 처음 발견되어 우리는 이 신비하고 경이로운 자연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는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은 14개를 헤아리는 사운드(구불구불한 좁은 만)와 호수, 산, 숲 등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연의 보고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에 속한다.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크며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다
퀸스타운에서 300km 거리, 그러나 중간에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고 바위산을 뚫은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연방 감탄하느라 긴 시간도 지루한 줄 모른다. 가다가 수많은 양 떼를 만나기도 하고, 난생처음 보는 야생동물과도 조우한다. 가뜩이나 인구가 적은 뉴질랜드에서도 이곳은 특히 인적이 드물고 눈이 오면 폐쇄되는 길이 많다. 한참 달리다 보면 우뚝우뚝 솟은 설산들과 만나게 되고 바다처럼 넓게 펼쳐진 들 풀밭을 만나기도 한다.
이 풀밭을 만나면 밀퍼드 사운드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길은 더 험해지고 산꼭대기에 있는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터널은 바위산을 뚫어 만든 데다 비포장길이어서 다른 차와 마주 달릴 때는 조마조마하다. 터널을 통과하자마자 구불구불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드디어 애타게 찾던 피오르 관광 유람선이 출발하는 선착장에 도착한다.
피오르 깊숙이 위치한 선착장에서 유람선이 출발한다. 뒤쪽으로 높이 160m의 보엔폭포(Bowen Falls, 보웬폭포), 왼쪽으로 삼각형의 멋진 능선을 자랑하는 마이터 피크(Mitre Peak)가 솟아있다. 이 봉우리는 밀퍼드 사운드의 절정으로 바다에서 수직으로 솟아오른 산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이며 이 봉우리 아랫부분의 물 깊이는 피오르 지역 중 가장 깊은 265m의 깊이를 자랑한다
멋진 유람선에 올라타자 바다의 계곡을 헤치고 출항한다. 급경사의 산들이 포개어지듯 이어지는 사이로 스치듯 배가 지난다. 험준한 바위산과 초록 골짜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깊은 산 속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포개어진 산 너머로 바다가 있다는 사실도 믿어지지 않는다.
배는 피오르에서 가장 폭이 좁은 지역인 코퍼 포인트(Copper Point)로 들어간다. 구리 침전물이 발견되어 그런 이름이 붙었으며 폭이 좁다 보니 바람이 돌풍을 일으키기도 하는 곳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바다가 조금씩 넓어지고, 비로소 이곳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배는 다시 피오르로 방향을 틀어 나아가는데 조금 들어가면 뉴질랜드 물개가 한가로이 햇볕을 쬐고 있는 실 록(Seal Rock)에 다다른다. 그리고 최고의 볼거리 스털링 폭포에 이르면 배는 폭포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가까이 지나간다. 예상치 못한 물 포탄 세례 때문에 물을 뒤집어쓴 여행객들 사이에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운이 좋으면 귀여운 돌고래도 볼 수도 있으니 모두들 눈은 초롱초롱하다.
날씨가 좋은 날엔 무지개와 함께 피오르의 수려한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좋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자욱한 안갯속에 폭포가 떨어지는 신비한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어 좋다. 비가 오는 날은 깎아지른 직각의 벼랑으로 쏟아지는 빗물이 모두 거대한 폭포가 되어 바다로 떨어진다. 비가 오는 날 여행한다면 평생 볼 폭포보다 더 많은 다양한 물줄기의 폭포를 보게 될 것이다. 이곳의 바다, 계곡, 산들의 자연과 어우러져 반나절을 보내고 나면 ‘환경’과 ‘생태’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자연을 통해 느끼게 된다.
*밀퍼드 트랙밀퍼드 사운드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라면 밀퍼드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World Finest Walk)라고 불리는 트레킹 코스. 테아나우에서 출발하여 밀퍼드 사운드까지 54km의 코스로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부족함 없이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4박 5일의 트레킹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여행자라면 당일 코스를 선택해도 좋다. 넓은 초원, 원시림의 환상적인 풍경, 서던 알프스의 빙하나 U자형의 피오르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매키논 패스(MacKinnon Pass) 등 광활한 대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여행지이다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있는 밀퍼드 사운드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국립공원 중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국립공원 지역에 위치한 산장이나 로지(lodge)에서 머물면서 밀키웨이가 춤추는 남반구 별밤을 감상하거나 조용한 숲길을 걸어 보자. 그러면 밀퍼드 사운드가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생태계와 숨겨진 비경이 우리 앞에 차분히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고요한 그 순간, 지구 위에 인간 말고도 얼마나 많은 생명이 함께하고 있는가를 문득 깨닫게 되는 것이다. 11월부터 진행하며 개방중에 회당 40-50명만 출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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