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상상 즐거운 상상 중앙 아메리카 파나마는 미국 은퇴자의 천국 나는 생각 많아지는 한국인, 빠듯한 서울보다 파나마에서 여유롭게 사시라는 달콤한 딸의 권유, 한 달간 맛 보았지만 수평선 바라보며 해 뜨는 해변 산책 후 야외 수영장의 상쾌함 온대에서 아열대 사계에서 한 계절로 선.. 파나마 여행 2016.06.29
멈출 수 없는 여정 <멈출 수 없는 여정,파나마 구상> 누구나 따분하게 사는 것은 질색일 것이다. 그럼에도 본의아니게 그렇게 살아 갈 수 있는 게 우리의 삶이 아닌가? 무전장수,유병장수,무업장수,독거장수가 노년의 네 가지 무서운 횡포라고 듣고는 조심스럽게 내 삶을 들여다 본다. 더 이상 일.. 파나마 여행 2016.06.26
적도의 단상 적도의 단상 적도의 해는 정오를 중심으로 저공 비행하며 햇살을 난사하지만 열대우림은 개발의 굴삭기 소리가 더 무섭다 구름은 매일 한 번씩 비를 만들어 더운 땅을 식혀 주지만 열대야는 자주 냉방기를 멈추게 한다. 짙은 나무 그늘도 바람이 없으면 냉매 빠진 에어컨, 그래도 .. 파나마 여행 2016.06.15
아마도르 생태박물관/민속촌/호텔 하드락 지난 주에 칼사다 데 아마도르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야경이 좋았었다.이곳은 후라멘꼬 섬을 포함하여 3 개의 섬을 파나마 운하를 파면서 생긴 흙으로 긴 도로를 만들어 섬이 육지의 일부가 되었다.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관광지로 개발하였으며 지.. 파나마 여행 2016.06.15
열대성 소나기..스콜 열대성 소나기-스콜 시차를 극복했다고 여겼는데 몸은 아직 시차를 느끼며 잠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은 어제 조금 늦어서 관람할 수 없었던 미라훌로레스 갑문을 보고 카스코 비에호의 골목을 다녀보며 옛정취를 맛 볼 계획이다. 시간이 되면 메트로포리탄 자연.. 파나마 여행 2016.06.07
더운 나라 더운 나라 파나마의 잠 못 이루는 밤, 파나마에서 남은 인생을 보낼 수 있을까? 서울에서 조용히 보낼까? 가슴에 격랑이 일고 있어서 시차에도 불구하고 잠은 쉬 찾아오지 않았다. 아침 7 시쯤 모두 함께 단지 안에 있는 수영장과 해변을 산책하였다. 8시 시가 넘으면 기온은 평균 .. 파나마 여행 2016.06.06
파나마에 첫발을 딛다 파나마에 첫발을 딛다. LA 글렌데일에서 소박한 아침을 마치고 7시 반쯤 공항으로 출발했다. 파나마행 비행기는 11시 29분 출발이고 도착은 저녁 7시 30분이다.8시간의 비행이지만 시차 2시간을 빼면 6시간 걸리는 셈이다. 적어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보내고 출국수.. 파나마 여행 2016.06.06
LA 도착 LA에 도착11시간의 비행 끝에 LA공항에 도착했다.창문을 통해 겹겹의 구름바다와 파란하늘을 소년처럼 내려다보았다. 출국수속과 세관검사를 마치고 코파항공 창구로 가서 내일 비행기를 확인하렸더니 온라인으로 확인하라고 하며 고개를 돌린다. LA 글렌데일에 살고있는 처형부.. 파나마 여행 2016.06.06
떠나기 전에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문학적으로 표현하며, 예술적인 느낌의 글이 되기를 희망하며 ,남미의 파나마에서 한 달 가량 머물며 이국적 풍광을 경험하고 내 안목의 폭을 넓혀보기로 마음 먹었다. 6월3일부터 약 한 달 예정으로 아내에게 딸의 가족이 살고 있는 중남미 파나마로 가자고.. 파나마 여행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