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市 능선)
홍릉 수목원
저 숲에 가서
반가운 얼굴 만나
한나절만 걷다 오자
고운 숲 향기에
두어 시간만 취했다 오자
아는 풀꽃 익숙한 나무
꼭 만나고 오자
그리고
나무 그늘에 앉아
마주 보며 고마워 하자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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