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詩 능선)

밤길/이경림

능선 정동윤 2011. 8. 17. 15:56

밤길/이경림

 

 

맞은편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그대의 눈빛이

너무 환하다.

 

중앙선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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