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 다음 날,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임에도 15명이 모였다.
한주, 동윤, 정선, 천수, 종수, 영묵, 영환, 덕병, 천표
선집, 수현, 찬홍, 근모, 근엽 ,범진이 찾아왔다.
문환이, 기용이가 불참을 알려왔고,
일경이와 윤희는 참여하려다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오지 못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섣달의 끄트머리, 해질 무렵에
두 달 만에 만나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으면서 무겁지 않은 이야기를
종횡무진 나누며 즐기다 헤어졌다.
모두 오랫동안 만나온 사이라 무덤덤하게 악수를 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안부를 걱정하고 잘 지내고 있는 지 궁금한 친구들이다.
저녁이 있는 삶이란 이렇게 친구들과 편안히 모여 정담을 나누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이 아닌가?
6시부터 만나서 8시 반에 마무리하였다.
다음 모임은 4월 1일(짝수월 첫째 금요일)입니다.
서부지회장 김한주/총무 정동윤
'서부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모임 (0) | 2016.10.08 |
---|---|
4월 1일 (0) | 2016.04.01 |
12월 모임 (0) | 2015.12.04 |
남부지회/10/22 (0) | 2015.10.23 |
10/16,2015 (0) | 2015.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