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박물관/민속촌/호텔 하드락
지난 주에 칼사다 데 아마도르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야경이 좋았었다.이곳은 후라멘꼬 섬을 포함하여 3 개의 섬을 파나마 운하를 파면서 생긴 흙으로 긴 도로를 만들어 섬이 육지의 일부가 되었다.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관광지로 개발하였으며 지금도 계속 도로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맨 마지막 섬에 들렀다가 다시 연결점인 입구로 나와서 바이오박물관으로 갔다.그러나 월요일은 휴관으로 관람하지 못하고 해변공원을 산책하였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 들어가서 한가한 여유를 가져보았다.
다음으로 가 본 곳은 중심가의 몰띠 센뜨로에 갔다. 이곳은 호텔,병원이 연결된 곳으로 가서 아이쇼핑에 동참하다가 하드록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다.
서울의 부유층 사람들이백화점이 붐비지 않는 시간을 이용하여 쇼핑을 하고 호텔에서 점심을 먹으며 즐기는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파나마의 민속촌 격인 미쁘에블리또에 들러 토착민의 주거생활과 근대화되는 과정 모습을 단순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었다.
자꾸만 이곳에 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적은 돈으로 누리는 경제적인 이익이 한국보다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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