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市 능선)

두 잎 클로버

능선 정동윤 2019. 5. 18. 10:48

두 잎 클로버

 

 

네 잎은 행운

세 잎은 행복

그럼 두 잎은?

 

아쉬운 눈물과 이별

아니 거룩한 사랑과 평화

더 없는 경이로움

 

마르지 않는

엄마의 젖무덤

너희들 키우는 에너지

 

많이 먹으라

아가들아

손을 불끈 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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