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市 능선)

쉽게 쓰이는 글

능선 정동윤 2019. 5. 25. 13:05
쉽게 쓰이는 글
 
어떤 글은
석 달 묵혀도 그대론데
어떤 글은
삼십 분이면 숙성된다.
 
삼십 분 숙성이지만
잘 다듬으면
제법 향기도 나고
꼴도 갖추어진다.
 
창작은
시간의 투자보다
언뜻 스치는
번개 같은 영감이
더 공감을 부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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