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사람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들
울타리 되어
챙겨주는 가족처럼
늘 응원하며 손잡아 주는
고마운 사람들,
아무리
반복해도 질리지 않는
읽을수록 다가오는 시,
삶을 시처럼
시를 삶처럼 사노라면
마을 길도 여행길,
머무는 곳마다
향기가 나고
머물고픈 곳이라면
주저 없이 떠날 줄 아는
늘 바다를 향해
뒤척이며 흐르는 강물,
사랑하는 사람들
의미가 담겨있는 시
꿈을 향한 뒤척임
이 셋을 품고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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