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물길을 거슬러 걸어갑니다.
바람을 등지고 걸으니 오리들조차 한가하게 보인다.
멀리 성산대교 남단을 오늘의 최종 목적지로 한다.
오리들도 때로는 무리에서 벗어나 둘만의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안양천 합류지점.
내 다리도 뻐근해 온다.
성산대교 남단 도착.
양평동으로 빠져 나갑니다.
버스를 기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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